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패미컴 (문단 편집) == 기타 == 일본 동시 발매 게임으로 [[슈퍼 마리오 월드]]와 [[에프제로]]가 있으며, 닌텐도에서 내놓은 마지막 게임은 [[닌텐도 파워]]를 통해 2000년 11월 29일에 발매된 [[메탈 슬레이더 글로리]] 디렉터즈 컷. 다만 나오지 못하고 묻혀 있던 [[스타폭스 2]]가 2017년 복각판인 SNES 클래식 에디션/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에 수록된 예외가 존재한다. 일본 런칭작 중 하나인 [[에프제로]]에 등장하는 주인공 [[캡틴 팔콘]]이 본래 슈퍼 패미컴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기획됐지만 결국 무산되고 그냥 에프제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만 남게됐는데 이를 알 수 있는 흔적으로 컨트롤러의 A, B, X, Y 버튼의 색상인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이 [[사무라이 고로|에프제로의]] [[닥터 스튜어트|플레이어블]] [[캡틴 팔콘|캐릭터]] [[피코(에프제로 시리즈)|4명]]이 각각 지니고 있는 퍼스널 컬러와 동일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은 물론이고 닌텐도 64같은 차세대기가 나오면 그 즉시 생명이 끝날 것 같지만 그 이후에도 [[닌텐도 파워]], 반다이 [[사테라뷰]] 등의 서포트를 계속 받으며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연명했고 2003년에 가서야 [[패미컴]], [[닌텐도 64]]와 함께 공식적인 생산이 중단되었다. 게임기 수명이 다 되어갈 무렵에(즉 출시된 후 시간이 상당히 지나 차세대 신기종이 출시되기 직전에) 해당 기종의 걸작 게임이 나온다는 “게임기 황혼기” 이론이란 것이 있다. 특히 이에 해당하는 슈퍼 패미컴의 1994년 말경에서부터 닌텐도 64 발매가 임박한 1996년 전반까지는 강렬한 임팩트로 유명했는데, [[동키콩 컨트리]]에서 [[슈퍼 마리오 RPG]],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 이르기까지 걸작 게임들이 슈퍼 패미컴의 황혼기를 빛내 주며 갓 출범한 32비트기와의 경쟁에서도 밀림이 없었다. 심지어 1995년도의 연말 상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하였다. 그 뒤에 나온 [[닌텐도 64]]는 롬팩을 고집했으며, 서드파티의 부재로 경쟁기종인 [[PlayStation(콘솔)|플레이스테이션]]에 비해 성적이 썩 좋지 못했다.[* 완전히 실패했다고 할 수 없는 게, 닌텐도 64부터 다른 패드에 밀려 사라진 아날로그 조작이 본격적으로 부활했고, 거기다가 이걸로 나온 명작 [[슈퍼 마리오 64]]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3D 액션 게임의 진수가 되었으며,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는 뛰어난 3D 게임 명작들이 출시되어 PS1에 분전하였다. 해당 문서 참조.] '가정용 게임기 회사'로서의 닌텐도의 전성기는 이 게임기가 마지막이 될 뻔 했지만,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DS]]로 이어진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어서 완전히 죽진 않았다. 또한 2008년, [[Wii]]의 대박에 닌텐도는 가정용 게임기 회사로서의 위치를 다시 찾았지만 [[Wii U]]의 부진으로 다시 위험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이 위기를 넘기고 [[닌텐도 3DS]]와 [[닌텐도 스위치|스위치]]가 흥행 중이다. 패미컴-NES와는 다르게 슈퍼 패미컴-SNES는 양쪽 모두 탑로더 형이라 일본판 본체에 북미판 팩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하우징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변환기를 써야 한다. 반대로 북미판 SNES에 일본판 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게임기 팩 슬롯안쪽 양 사이드에 작게 튀어나온 플라스틱 부분(동시에 북미판 팩 역시 양사이드에 홈이 존재)을 없애는 방법으로 별도의 컨버터 없이 사용할 수 있다(불로 달군 일자 드라이버로 손쉽게 제거 가능!! 혹은 플라이어로 잡아뜯는다). [[AVGN]]에 따르면, 일본판과 북미판 카트리지의 차이는 플라스틱 줄 하나가 고작이라고 한다(...). ~~물론 지역코드가 걸린 [[마더 2]] 같은 게임은 소용없다~~ 패미컴보다 정품을 구하기 쉽다. 곽팩도 많이 풀려있는 편. 다만 세월이 흐르며 레트로의 가치가 올라가 가격이 엄청 비싸졌다. 카트리지의 PCB 규격이 35종류쯤 된다. 이유는 LoROM과 HiROM, ex-HiROM의 게임 데이터를 담는 마스크 롬의 규격과 탑재개수(1~3개), 게임 진행을 저장하기 위한 16/64/256k bit SRAM, 수많은 특수 칩들까지 방대한 재료들이 경우의 수로 얽혀있기 때문. 많은 게임에 쓰인 PCB 규격이 있는가 하면, 특정 게임 하나에만 사용된 PCB 규격도 많다. 마스크 롬의 규격은 DIP32와 DIP36, SOP44를 사용한다. 반도체 칩 특성상 게임 롬 바꿔치기 개조를 하려면 꼭 핀 아웃 규격을 확인하자. 본래 에뮬레이터 구동을 전제로 제작된 한글/영문 번역 롬을 실기에서 작동시키기 위한 롬 개조를 위해 PCB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게임 롬의 타입은 에뮬레이터의 Rom information 항목에서 간단히 알 수 있다. 롬 카트리지에는 한국산 반도체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마스크롬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제품이 있고, SRAM에는 도시바와 샤프말고도 금성과 LG 반도체, 현대전자의 로고를 볼 수 있다. 도시바나 MXIC, 게임의 모델 넘버와 꼽히는 자리가 각인된 무지버전까지 포함하면 일본 국내외의 정말 많은 부품사와 거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에게 멸망당한 일본 반도체의 흔적까지도. 본체 PCB 규격이 7종류쯤 되며 무게와 칩의 종류가 달라 영상출력과 그래픽 성능이 살짝 다른데, 최초에 나온 SNS(혹은 SHVC)-CPU PCB는 개조를 통해 컴포넌트 출력이 가능하며, 가장 후기버전인 1CHIP과 주니어 버전은 컴포넌트 출력이 불가능하지만 RGB 출력의 결과물이 제일 좋다.[* 1CHIP과 달리 염가판인 주니어는 RGB 출력기능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개조를 해야 RGB출력이 가능하다.] 가장 쓸모 없는 버전은 Made in china의 SM로 시작되는 시리얼들. 타 PCB 버전에 비해 가볍지만 뭐 하나 건질게 없다. 하지만 SM으로 시작하더라도 12로 시작하는 시리얼 본체는 1Chip 보드이므로 이 경우는 논외. 마찬가지로 S 단자 및 RGB 출력 화질이 정말 좋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애초에 SFC 자체가 RGB 출력은 가능했으나 기본 설계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살짝 번지는 화질이 나오는 것이며, 이것이 1Chip 모델에서 해결된 것이다. 이미 일본과 서양에서는 화질을 중시하는 레트로 게이머들 사이에 꽤 널리 알려진 사실로, 각 기종별 화질의 세세한 차이점[[http://vaot.mydns.jp/fc/sfcdiff.htm|#1]][[https://www.chrismcovell.com/gotRGB/snesblur.html|#2]]이나 [[http://vaot.mydns.jp/fc/sfc_sharp2.htm|그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되어 있다.] 한국판인 현대 슈퍼컴보이는 사실상 일본판 슈퍼 패미컴과 같다. NTSC 출력을 지원하고, 유럽판도 외형이 일본판과 동일하긴 하나, CIC(Checking Integrated Circuit: 락아웃 칩, 지역 코드 및 보안용 칩) 칩이 유럽판이 아닌 일본판과 같기에 유럽판 게임을 돌릴 수 없으며, 미국판과는 카트리지 슬롯이 다르기 때문에 정식 발매 게임 외에는 일본판 게임만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전원 규격은 일본판과 다르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외경 5.5 mm 내경 2.1 mm 규격이 아니라 독특한 규격의 아답터를 사용하는데, 이는 북미판 규격이다. 시간이 흐르고 2000년대가 되면서 이 어댑터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전자부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사이트에도 없다.) 손재주가 있는 유저들은 외경 5.5 mm 내경 2.1 mm 잭을 구해서 기존 잭을 제거하고 새로 납땜하는 식으로 개조한다. 한국어 번역 게임도 여럿 나왔긴 하나([[태권도(게임)]], [[드래곤볼Z 초무투전]] 3 등), 정작 많은 사람들이 바란 RPG들은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에서 '수퍼 겜보이/슈퍼 알라딘 보이'라는 이름으로 정발한 [[메가 드라이브]]는 한국어 번역 RPG가 있으며, 한국어 번역 타이틀 개수도 현대 슈퍼컴보이보다 더 많다. 슈퍼 패미컴의 A/V 케이블은 나중에 A/V [[패미컴]][* 패미컴의 후기형 모델. 발매 연도가 '''1993년'''으로, 슈퍼 패미컴의 전성기 시절이다.], [[닌텐도 64]], [[게임큐브]]에도 사용 할 수 있다.[* 이 기종 모두 '''A/V케이블이 별도로 판매되었으며''', 슈퍼 패미컴은 '''AC 어댑터도 별도로 판매했다.''' ~~상술 보소~~ 이는 New 닌텐도 3DS도 동일하나, 그래도 이쪽은 기존의 3DS를 잃어버렸거나 새로 사는 게 더 저렴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장났더라도 충전기만 있으면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Wii]]부터는 사용 불가능.[* 그래서 Wii부터는 기본 AV 케이블을 제공한다. 어댑터는 64부터 제공.] 슈퍼 패미컴 [[버추얼 콘솔]] 발표에 덩달아 기간 예약으로 [[New 닌텐도 3DS]] LL 슈퍼 패미컴 에디션을 한정 판매했다. 이 3DS는 겉면은 슈퍼 패미컴 본체를 재현한 듯한 모습[* 펼쳐서 엎어놓으면 원본을 축소한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이고, 속면은 슈퍼 패미컴의 컨트롤러의 색배치(구작다수의 색배치)를 구현하여 바탕색과 버튼이 동일한 사양이다. 제품 박스 디자인이 치밀하도록 원본과 비슷한 건 덤이다. 유럽[* 슈퍼 패미컴 로고가 SNES 로고로 변경된 것과 박스 디자인을 제외하면 슈퍼 패미컴 에디션과 동일.]과 북미 지역[* 북미형 SNES의 디자인을 사용.]에서도 SNES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주니어 모델과 함께 현재 런던 과학박물관 1층에 전시되어 있다. 소개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1990년대 유물이라고(...). 웃긴 점은 그 박물관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게임기라는 점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넥슨컴퓨터박물관]] 2층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www.nintendowire.com/uglygameboy.png]] 32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 패미컴을 구동할 수 있는 코드명 '아틀란티스'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이 열릴 즈음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1998년에 취소되고 대신 [[게임보이 컬러]]가 출시되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개발 기판에 슈퍼 패미컴의 컨트롤러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슈퍼 패미컴은 개발 등에 있어서 [[소니]]의 지원과 협력을 많이 받았던 게임기였다. 실제로 뛰어난 사운드 칩도 당시 소니의 직원인 [[쿠타라기 켄]]을 통해서 장착하게 되었고, 계획이 엎어지긴 했지만 슈퍼 패미컴에 CD-ROM을 구동할 수 있는 주변기기도 개발될 예정이었고, 이 계획에서도 핵심 인물은 바로 쿠타라기 켄이었다. 그러나 CD-ROM 출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잘 모르지만 결국 소니와 닌텐도 사이의 의견 갈등으로 출시되지 못하였고, 소니는 이 계획에 비용 15억엔 정도를 날려버리고 만다. 이대로 가면 자신의 자리도 지키기 힘들고 회사에 큰 손실은 계속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쿠타라기는 당시 소니 그룹의 사장이었던 [[오가 노리오]]에게 소니의 자체 게임기 출시 승인을 받으려고 하였고, 결국 오가는 평소 총애하던 쿠타라기의 계획을 승인해 주었다. 그리고 쿠타라기는 해당 게임기 이름을 '''[[PlayStation(콘솔)|플레이스테이션]]'''이라 이름을 짓고 1994년 12월에 최초 출시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은 훗날 [[닌텐도 64]]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리고, 2020년대 지금까지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로 게임기 시장에서 닌텐도의 최대 숙적으로 등극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rIGRyNS16g|이런 짓]]도 되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